마야문명이란?
마야문명은 메소아메리카의 멕시코 동남부, , 엘살바도르 북부, 과테말라. 온두라스 서부, 유카탄, 벨리즈 반도 지역을
중심으로 번영하였던 문명입니다 당시 아메리카 대륙의 발달한 언어 체계와 고도의 문화를 누렸으며 높은 수준의
예술, 건축, 천문학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마야라는 단어는 당신 유사한 지역 전체의 민족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나
정작 자신들을 동일한 국가 단위로 여기지 않았기에 스스로 마야인이라고 부르지 않았습니다

마야문명의 지리
마야 문명은 멕시코 남부와 중앙아메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발전한 고대문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요 카탄 반도, 치아파스 주, 벨리즈, 온두라스, 과테말라, 온두라스 북부등에 걸쳐 있습니다 이 지형은
산지와 평원, 열대우림 및 해안선을 포함합니다 대부분 열대 우림에 위치해 있어 농경지 개간과 농작물 생산에
좋은 조건을 제공하였고 기후는 습하고 따듯한 열대기후로 이루어지며 연중 강수량이 높습니다 이러한 기후조건이
옥수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마야 문명의 도시들은 치첸잇사, 코판, 팔렌케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도시가 이 지역으로 걸쳐 있습니다
마야 문명의 전사들
스페인 군인들은 마야의 상당수가 귀족층으로 계승된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이때 전술, 훈련 등이 전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전사들은 엄격한 규율아래에 생활하였으며 정기적인 훈련에 참가하였다는 것을 알아내었습니다
마야의 남성들은 군대에 복무할 자격을 얻었고 상비군이라는 제도가 없이 전쟁이 날 시 관리들은 곧바로 남성 들어 모집하여 왕에게 데려가 전쟁을 준비하였습니다 대부분이 농민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농번기에는 전쟁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마야 국가의 전쟁은 서로를 멸망시킨다기보다는 서로의 포로를 빼앗고 많이 죽이는 것에 대한 개념으로
전쟁을 하였습니다
마야문명의 무기
1. 마카나
마카나는 나무나 경화된 식물줄기로 만든 가장 날카로운 돌로 둘러싸인 도끼 형태의 무기를 말합니다
전사들은 이를 전투에서 가까운 거리에 상대방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2. 창
창은 근접이나 장거리 모두 사용되는 무기였습니다 긴 나무나 경화된 식물줄기로 몸태를 만들고
날카로운 돌이나 해골을 붙여 찌르는 데 사용하였고 창을 던져 공격하거나 근접에서 찌르기로 사용하였습니다
3. 블로우건
긴 금속이나 대나무 관을 이용하여 작은 독화살을 발사하는 무기였습니다 전사들은 은밀하게 움직이며
적을 독화살로 죽이거나 기절시키는 데 사용하였습니다
4. 방패
마야 전사들은 보호 목적으로 경량화 방패 및 중형방패를 사용하였습니다 그 방패는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거죽으로 덧대어 이동성을 중시하였으며 깃털이나 황금등으로 화려하게 치장하였습니다
5. 갑옷
마야의 전사들은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소금물에 적신 솜으로 만들 갑옷을 착용하였으며
이 갑옷의 강도는 당시 스페인 군대의 강철 갑옷에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야문명의 역사
역사를 나누자면 선고전기에서 후고전기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선고전기
마야인들의 쿠엘로(벨리즈)에 정착한 시기를 탄소연택측정법으로 확인하였을 때 기원전 2600년 전부터 1800년경
으로 알려지는데 이 당시에 마야인들은 이미 옥수수, 콩, 고추 등을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정착하여 도자기등을 만들어 생활하고 점토로 상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선고전기 중기에는 조그만 마을들이 도시로 확장되었고
페텐반도의 나크베라는 도시에서 기원전 750년경에 지어진 신전들의 유적이 발굴되었습니다 기원전 400년경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군주와 왕들이 등장하게 되고 선고전기 후기에는 16 제급 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할 정도의 엘미라 도르라는
거대한 도시가 드러났습니다
고전기
고전기에는 마야인들이 달력을 사용하여 거대한 비석과 사원을 건립하고 신의 영광을 찬양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급격한 도시화와 큰 건물들이 세워졌고 사원들의 수와 규모도 압도적으로 증가 및 예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고전기 마야의 경우 르네상의 이탈리아나 고대 그리스와 비슷하다고 추정되는데 이 거대한 도시들은
약 5만 명에서 12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였으며 대다수의 도시들이 주변 도시들을 지배하고 통제하였습니다
378년에는 테오티우아칸의 지도자들이 티칼과 타 도시들의 지배자들을 갈아치우며 본격적으로 마야의 정치에 간섭하였고
왕을 죽이고 티칼의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약 1년 후 시아즈 캅은 기존의 왕을 죽이고 새로운 왕조를 창건하였습니다
이때 주변국가의 정치적 경쟁자들이 제거됨에 따라 후에 티칼이 가장 강력히 도시로 성장하였을 때 정치적으로
안정을 누리게 됩니다
후고전기
마야 문명은 9세기부터 10세기에 이르기까지 주요 도시들이 쇠퇴하기는 하였지만 일부 지방에서는 여전히 번영이 계속되었습니다 후고전기에는 인구가 지속적인 물을 보급받을 수 있는 곳에 거주하였고 고전기에 비해서 쇠퇴의 영향을 받고
있었기에 버려진 도시들은 다시 재건되지 않았습니다 한 때 번성하였던 유카탄 반도는 재건립되지 못하였고 문명의 중심지는 북부 고지대와 저지대로 옮겨갔습니다 치첸이트사가 멸망한 후 12세기에 마야판이 만들어지기까지는 주요 도시들이
사라지는 혼란기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12세기 다시 마야판이 중심으로 오르자 카리브해와 멕시코만에 새로운 도시들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교역로가 만들어졌습니다
스페인 접촉기
1511년 스페인 함선이 카리브해에 좌초하였고 1517년에서 1519년 동안 3개의 스페인 탐험대가 유카탄 해안을 탐사하였으며 마야 원주민들과 국지전을 벌였습니다 그들은 1523년에 마야에 도착하였고 1524년에 키체왕국의 수도가 알바라도에 의하여 무너지게 됩니다 그 후 키체 왕국의 인근 국가 Cakchiquel 왕국은 스페인의 과도한 조공을 거부함으로써 그나마
존속하고 있는 마야 대도시 자쿨레우가 무너졌고 한동안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546년에 유카탄 반도를 스페인이 손에
넣고 마지막 도시인 노즈페텐을 함락시키면서 마야 문명의 역사는 끝나게 됩니다
마야문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다른 문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